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김문수는 언제나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왔습니다.

스무살 서울대학생이 노동자가 되어, 청계천의 다락방에서 구로공단까지 오랜 세월 공장 노동자로 살았고, 3선 국회의원, 재선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장관에 이르기까지, 인간에 대한 신뢰와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은 변한 적이 없습니다.

이제 국민의힘의 대선승리, 국민이 행복한 선진 통일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길에 저를 바치겠습니다.

제가 꿈꾸고,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은 동서, 남북, 빈부, 노사, 남녀, 노소 모두가 손잡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나라입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활력으로 기회가 넘치는 선진 통일강국,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나라입니다.

저는 경기도지사 시절 청렴영생(淸廉永生), 부패즉사(腐敗卽死)의 신념으로 경기도의 청렴도를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삼성전자 100조원 투자유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신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GTX를 만들었고, 365일 24시간 위기가정 무한돌봄과 같은 촘촘한 복지망도 구축했습니다.

저 김문수는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펴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호소합니다.